안녕하세요. SL입니다.
<1번 답변>
174cm에 64kg이라면 일반적으로 평균적인 몸무게입니다.
커보인다는 말을 하시는 분들의 저의를 잘 모르겠지만, 통통보다
밑에 수준인 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뼈가크신 분들은 보통 타고나게 운동능력과 체력자체가 좋습니다.
체형자체가 외구형 이신 것 같습니다.
보통 여성의 경우 생물학적 밸런스로 허벅지, 상완, 아랫배에 지방이
먼저 생성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같은 경우 하체 운동과 복부, 허리
상완운동이 기본적 운동 시작점이 됩니다.
4개월에 현재에서 10kg 감량이라함은 서양 모델의 기준을 두고 생각하시는
관점인것 같습니다. 우선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매우 힘이 들고
건강적 기준으로 봤을 때 터무니 없이 낮은 체중으로 몸에 무리가 가고
그 체중을 맞추었을 경우 생리주기불순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량은 '목표치'를 기준으로 설명드려
- 운동을 안하는 식이조절 : 900Kcal 미만
- Fit의 개념 체중조절 : 1800Kcal + - 100Kcal
(ex. 사과한개 통념적 칼로리 150Kcal)
운동방법은 종합적으로 마무리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번 답변>
다이어트의 기준에 따라 좋은 운동이 다릅니다. 우선 '다이어트'라 함은
사전적의미로 '식이조절'을 뜻하는데 운동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식단으로 체중감량을 한 것들이 와전되어 운동이던 식이조절이던
살빼는 것을 '다이어트'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Fit(Fitness)의 개념으로 접근하려 하시는 생각은 상당히 발전적이
생각이며 이 쪽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사람들마다 타고나는 체력이 다 다릅니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운동 한번 안 해보고 고등학생이 1,500m를 5분중반에
들어오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이렇듯 체력은 천차만별이지만 체력만큼 올리기 쉬운 것도 없습니다.
일단 올리려고 노력만하면 한 만큼 나오고 배신을 안합니다.
혹시 원래 지병이 있어서 운동을 할 수 없는 몸 이신가요? 그렇다면
운동으로 무엇을 하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병이 아닌 단순 운동을 원래 싫어해서 안해봐서 저질체력
이시라면 체력은 충분히 남들 이상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지병이라함은 병원 검사를 받고 심,혈관계에 이상이 발견 또는
가벼운 운동을 하다가 의식불명 등이 있겠습니다.
위의 경우는 운동으로 지방제거가 불가능합니다.
이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이대로 편히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며
적당히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 하고, 체중을 줄이려면
식사량을 하루 900Kcal 이하로 제한하여야 합니다. 평생말이죠.
(ex. 성인여성 권장량 1,900Kcal
햄버거&콜라1인분 약 750~900Kcal)
건강에 엄청난 해를 끼치게 됩니다.
하지만 수영도 배우셨고, Sit-up도 30개씩 하시는 것을 보면
지병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지병의 경우가 아니라면 차츰차츰 체력을 올리는 것인데
이 경우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집앞 운동장 돌기'가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라 하셨는데
이것은 유산소와 근력트레이닝이 되는 복합적 체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이 소개되었던 '000다이어트'비디오등을 예를 들 수가
있겠고, 제가 본 그런 류의 영상중 가장 인상깊게 본 비디오는
'빌리 부트캠프'의 파워트레이닝?인가하는 영상이었습니다.
현재 특수부대 체조를 일반인이 음악과 함께 따라할 수 있는 영상을
기획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줄 '시간 날 때 30분 산책' 간만히 앉아있는 것보다는 물론
상당히 좋습니다. 칼로리 소모가 되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조깅보다 산책이 좋다.' 라는 논문 발표로
잘못 알고 계시지만, 영국에서 '산책보다 조깅이 효과가 좋다.'는
당연한 논문이 다시 발표되었습니다.
당연히 심,근력을 더 많이 소비하고 단련시키는 것이 좋겠죠.
<3번 답변>
운동의 경우 칼로리 소비 개념으로 생각하였을 때는 계속 계속
무조건 많이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피트니스클럽을 한번이라도 가보신적이 있다면 근육,근력에 대한
중요성에 대하여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우선 Sit-up을 1일 3회 30회 씩이나 하신다는 것에 대해서는
칭찬의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모양을 따라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근육을 쓰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야 하고, 복근트레이닝을 했으면
등 트레이닝을 하여 밸런스를 맞춰주어야 합니다.
실제 일반인들의 경우 윗몸일으키기(Sit-up)를 할 때 복부근육을 잘
사용하지 못합니다. 허리 목에만 잔뜩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레이닝적인 설명은 너무 길어 '강습영상' 참고 후 더 궁금증이 있을 시
구체적인 질문 부탁 드리겠습니다.
<4번 답변>
목표 달성이 Fit 개념으로 된다면 아마 57~58Kg정도면 질문자님
기준에서상당히 만족할 만한 몸매가 완성 될 것입니다.
(이정도도 제 기준에서 말씀드리면 그냥 뼈 위에
근육살짝 덮은 미라 입니다.)
여튼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몸이 형성되어 활동성도 늘게 되고
Fit개념으로 체중조절을 하신 분들은 식사조절(음주습관)에 폭탄만
맞지 않는다면 망가질 일은 없습니다. 스스로 움직이며 운동을
하시거든요. 한마디로 운동을 시작만하면 그 방법을 알고 재미를
알고 멈추어선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단, '단순 식이조절'로 체중을 조절하 실 경우 식습관이 바뀌는대로
3일 안으로 몸도 바뀝니다.
<종합>
통념적인 이야기도 많이 들어가있고,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았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우선 ''편하게'' 라는 단어는 사기꾼들만 쓸 수 있는 단어입니다.
그 누구도 '편하게' 실현할 수 없습니다.
54Kg은 어디에서 듣고 왔는지 친구가 그러한지 비성체인 성장기때
그랬던 적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비정상적인 수치입니다.
현재 끝까지 54Kg이 목표라면 6개월 이상
근력트레이닝을 하여 근발달형 몸을 만드신 후 높아진 체력으로
하루 10Km 이상 마라톤을 하시면서 식사량만 1주일에 100Kcal씩
줄여 나가신다면 '지방과 함께 근손실'이 일어나 총 9개월 안으로
목표치에 도달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체력, 신체적으로는 문제가
안되지만 건강면으로 조금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추천하는 방법으로는 목표치를 58Kg 정도로 잡으시고, 근력 트레이닝
으로 체력과 체형을 만드신 후(일반적으로 3~6개월 소요) 유산소 비중을
높여(45분 이상 유산소운동은 근손실을 일으키니 주의) 트레이닝 하시면
5개월 정도면 원하셨던 실루엣이 나오실 것이고 3~4개월 정도 되도
상당히 멋진 몸으로 탈바꿈 될 시기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빌고, 궁금한사항은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