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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문의.. .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수영 수영.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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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초보 작성일 15-03-26 16:29 조회 2,858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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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수영을 배운지 넉달째가 되어 갑니다.. 

한데. . 물이 무서워서  수업에 참여 할 수가 없습니다.. . 

수심이 1.8m라 그런지.. 벽쪽에서  조금 하는데  레일있는 중앙에서는.. 정말이지...수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또한 지나가겠지만 어떻게  연습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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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님의 댓글

profile_image SL 작성일

안녕하세요. SL 입니다.

수심에 대한 공포심은 수영에서 극복하기 힘든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이야 연습으로 실력이 금방 올라가지만 심어져 있는 공포심은 정말 정신적으로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특히 유소년시절 물에 대한 공포심이 새겨진 사람들은 더욱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공포심을 해결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 1.8m에서 발이 닿지 않기 때문에 공포심이 극대화 되는 것입니다. 우선 시작부에서 벽을 잡고 숨을 참은 후 발이 땅에 닿도록 서 보세요. 벽에서 손을 들고 있는 모양이 되겠죠. 동작을 크게 버블링을 한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하다보면 우선 머리가 잠겨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겠죠.

다음 단계로는 발이 땅에 닿은 상태에서 로프를 위로 밀며 몇 걸음 걸어보세요. 그렇게까지 가능해지면 발로 벽을 밀고, 수평뜨기 후 로프를 잡고 서서 땅으로 가라앉으세요.

다음으로 시작부에서 부터 가라앉아 점프를 뛰면서 앞으로 나아가 보세요. 여기까지 되면 일단 안전에 대한 믿음이 생깁니다.

처음에 너무 무섭겠지만 벽, 로프를 이용해 안정감을 찾으며, 1.8m 도 안전하다라는 생각이 생기면 수영이 가능해 집니다. 

공포심은 발이 땅에 닿지 않기때입니다. 바로 직접적으로 발을 땅에 대기 시작하면서 공포심을 극복하여야 합니다.

여담으로 SL은 해군특수부대SSU시절 바다 한가운데서 수영을 하였는데 수영을 잘해도 공포심은 어쩔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다보다 무서운 교관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공포심을 잘 극복하여 더 넓고 더 깊은 곳에서도 수영을 편안히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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