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영 초보입니다.
초반에 팔동작은 안한 상태로 키판을 잡고 자유형 발차기를 하면서 가면
중간중간 정면으로 얼굴 들어 숨 들이마실때 얼굴에 있던 물이 흘러 내려가면서 입안으로 들어갑니다ㅠㅠ
이게 한번에 많이 들어가는건 아니지만 세번정도 반복되면 입안에 가득차서 숨쉬기가 힘들어져요;;;
매번 배수구에 뱉을수도 없고 이래서 마지막엔 그냥 숨 안쉬고 끝에 가서 뱉고 그렇게 됩니다
오히려 자유형시에는 옆으로 숨쉬어서 그런지 물을 잘 안먹는데 이게 고민입니다 알려주세요ㅠㅠ
그리고 자유형시에 숨 들이마실때 그냥 입으로 얌전히 들이마시면 숨이 모자르고
달리기 뛴다음 숨찰때처럼 학하고 숨소리 나게 마셔야 숨이 안차는데 안좋은 습관일까요??
SL
작성일
안녕하세요. SL입니다.
킥판 잡고 발차기나 자유형을 할때 초보 때는
숨이 많이 차오릅니다. 그 이유는 숨을 참고 있기 때문입니다.
들숨과 날숨을 계속적으로 반복해 줘야하는데 무의식적으로
물속으로 들어가면 참게 되죠~
해결 방법은 물속에서는 코로만 천천히 계속 뱉어 주시고
물밖으로 나왔을때는 바로 들이쉬기보다는 얼굴에 물이 모두
흘러내려갈때 까지 코로만 내뱉다가 텀을 주고 입으로 '학 '하
고 마셔주세요. 1초에서 2초 정도 텀을 주시면 됩니다.
반복연습이 중요하고 호흡을할때 공기의 순환이 멈추지 않도
록 편해질 때까지 연 습해보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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