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머리를 푹 넣고 접영을 했습니다.
다리가 자연스레 안나와서 다리를 일부러 뺐는데 다리로차는게 아니라 다리로 눌러주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생각처럼 잘 안되더군요.
SL
작성일
안녕하세요. SL입니다.
다리가 나오지않는 것은 체중이 상체쪽으로
정확하게 이동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첫번째 킥 즉 들어가는 킥이 진행될 때
체중이 정확하게 상체쪽으로 옮겨져야
접영 사이클이 진행 됩니다.
다리로 눌러주는 연습은 동영상강의
'챕터7 접영'에서 3:00 가량쯤을
참고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수영경력이 어느정도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아직 영법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속도에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정확한 동작으로 천천히 연습을
하시고 속도에 대한 조바심은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머리를 수면에 가까이 붙이라는 말은 어디에서
어떤식으로 들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입니다. 체중이 상,하체로 유동적으로
움직이며 킥과 풀이 진행되어야 접영이
자연스럽게 진행됩니다.
90년대 보다 상,하체 체중이동 움직임이 적어지고
킥의 힘을 중시하고 풀의 방향이 더 뒤쪽으로
진행되는 것을 너무 오바하여 설명을 한 것 같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첫번째 킥 즉 엔트리킥
(들어가는 킥)입니다. 이 것만 정학하게 하여도
접영의 70%는 완성되는 것입니다.
연습 많이 하여주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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